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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
황하나,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
입력 2020. 12.28. 16:39:57
[더셀럽 김희서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또다시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황하나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황하나는 지난 20일 수서경찰서에서 마약 간이검사를 받았으나 해당 검사에선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마약 사건 특성상 수사에 착수하게 된 경위나 소환 여부 등 구체적인 사안은 밝히지 않았다. 황하나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앞서 황하나는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황하나는 당시 4년에 걸쳐 지인과 자신의 자택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2~3월에는 전 남자친구인 동방신기 출신 배우 박유천과 필로폰 매수, 투약한 혐의도 받았다.

이와 관련 지난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황하나가 집행유예 기간에도 꾸준히 마약 관련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황하나가 20일 제3자 신고로 수서경찰서로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며 “황하나의 가족들은 그의 도주를 도와 숨겨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재벌가의 외손녀이고 아빠가 경찰청장과 친하다는 이유로 법망을 빠져나가는 게 공정한 일이냐”면서 “이번에 또 저지른 마약사건 수사에 대해 그 어떤 불합리한 특혜도 받지 않고 강력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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