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새 2020' 오초희, 박영린에 "네 인기 한방에 훅 갈수도" [드라마 SCENE]
- 입력 2020. 12.30. 08:54:26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불새 2020' 오초희가 박영린에게 살벌한 조언을 건넸다.
30일 방송된 SBS ‘불새 2020’에서는 미란(박영린)과 한나경(오초희)이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나경은 미란에게 “오늘 입지도 않을 거면서 출근하는 사람 심부름 시키는 심보는 뭐냐. 너 필요할 때만 친구지?”라고 싫증을 냈다.
미란은 “요즘 나한테 왜 이렇게 까칠해? 내가 SNS스타 되고 유명세 타니까 배 아프구나?”라고 말했다..
한나경은 “기집애. 내가 왜 배 아파. 잘나가는 친구 덕에 PR매니저인 내 커리어에 플러스알파 되는 건데. 근데 미란아. 그런 말이 있다. 화무십일홍. 너는 교포라서 이 말 잘 모르지. 열흘 동안 붉은 꽃은 없다는 뜻이고 그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다는 말이다. 지금 네 인기 까딱하다 한방에 훅 갈수도 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한나경은 휠체어에 앉아있는 미란이 걸을 수 있음에도 자신의 앞에서 여전히 걷지 못하는 척한다는 사실을 알고 못마땅하게 여겼다. 미란은 자신이 걷는 사실을 눈치챌까봐 불안한 듯 “내 다리는 왜 쳐다봐?”라고 물었다.
한나경은 “구두가 예뻐서”라고 답하자 미란은 “오늘 기자회견 끝나고 벗어주겠다. 밟으려면 하이힐을 신어야지. 물론 내가 밟힐 수도 있겠지만”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읊조렸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불새 2020’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