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1일) 날씨, 전국 강추위에 곳곳 눈…아침 최저 기온 -17도
입력 2020. 12.30. 16:29:43
[더셀럽 박수정 기자] 31일 내일은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전국 곳곳에 눈이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1월 1일) 오전(12시)까지 해기차(대기하층 기온과 해수면 수온의 차이)로 인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과 전라도에는 눈이,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제주도산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 오후(18시)까지 충북에는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 낮(09시)부터 밤(21시) 사이 경기남부와 경상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기류가 수렴되면서 눈구름대가 더욱 강하게 발달하는 전라서해안에는 20cm 이상, 울릉도.독도는 30cm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지형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산지에도 30cm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31일)과 모레(1월 1일) 아침 기온이 강원내륙과 산지는 -20도 내외, 경기내륙과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15도 내외,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이번 강추위는 내일(31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1월 1일) 낮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으나, 여전히 평년(아침 기온 -12~0도, 낮 기온 1~9도)보다 2~5도 낮은 기온이 장기간(1월 9일 이후까지, 중기예보 참조(30일 18시 발표 예정)) 지속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5~4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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