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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이루, 이채영에 "과거 알릴 것" 절벽 추락 [드라마 SCENE]
'비밀의 남자' 이루, 이채영에 "과거 알릴 것" 절벽 추락 [드라마 SCENE]
입력 2020. 12.30. 20:03:16
[더셀럽 김희서 기자] '비밀의 남자' 이루가 이채영과 말다툼하다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최준석(이루)이 한유라(이채영)에게 친모의 행방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사고를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석은 “내가 잘못했다. 무릎이라도 꿇으라면 꿇겠다. 그러니까 제발 어머니가 어디계신지만 알려 달라”라고 호소했다. 한유라는 “알겠다. 알려주겠다. 대신 조건이 있다. 어머니 만나게 해주는 대신에 한국 떠나라. 그리고 영원히 입 닫고 살고 나란 존재 영원히 당신 기억에서 지워버려라”라고 강조했다.

이에 최준석은 “알겠다. 네가 원하는 건 다 할 테니까. 어머니 어디 계신지만 알려 달라”라고 절박함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어머니 찾아서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는 메시지를 확인한 뒤 최준석은 태세를 전환했다. 한유라는 “준석 씨가 먼저 떠나라. 떠난 거 확인하면 그 뒤에 어머니 보내주겠다”라고 말하자 최준석은 “그 말을 내가 어떻게 믿나. 자해까지 하면서 날 폭행범으로 몰았는데. 네가 또 어떤 자작극으로 어머니 빼돌릴 지도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먼저 떠나”라고 되받아쳤다.

그러자 한유라가 “자해 자작극이 어때서? 그딴 거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다. 이 자리 지킬 수만 있다면 더한 짓도 할 수 있다. 지금 어머니도 내 손에 있잖아. 어머니 되찾고 싶으면 내일 당장 떠나라니까”라며 협박했다.

이에 물러서지 않고 최준석은 “지금 차서준 씨한테 너에 대해서 다 얘기할 거다. 그리고 어머니는 경찰에 의뢰해볼 거다”라며 휴대폰을 들자 한유라는 “지금 뭐하는 짓이냐. 하지마라”라고 말리며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실랑이를 벌이다가 낭떠러지로 내몰린 최준석은 절벽 아래로 추락했고 한유라는 충격을 받고 곧바로 현장을 떠났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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