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온' 강태오, 수영에 "나 왜 모른척 하나…팔찌값 변상" [드라마 SCENE]
입력 2020. 12.30. 22:19:56
[더셀럽 김희서 기자] ‘런온’ 강태오가 자신을 모른척 하는 수영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런온’에서는 이영화(강태오)가 서단아(수영)에게 팔찌값을 변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화를 다시 만나게 된 서단아는 가까이 다가가 “그림 그렸나”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이영화는 숨죽이며 “학교에서 과제 때문에 어떻게 아셨나”라고 되물었다.

서단아는 “어떻게 모르나. 바니슈(Varnish) 냄새가 나는데”라고 말하자 이영화는 “그런 건 아는 척하면서 난 왜 방금 모른 척 했나”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자 서단아는 “아는 척 할 필요가 없어서. 또 볼 줄 몰랐고”라고 능청스럽게 대하자 이영화는 “필요해야 아는 척 하는 구나”라고 씁쓸해하며 돈봉투를 건넸다. 이를 본 서단아는 “이게 뭔지 몰라도 내가 필요한 거 아닌 듯한데”라고 말하자 이영화는 “팔찌값 50만원이다. 그때 제가 변상한다고 했지 않나”라고 전했다.

서단아는 “로비에 맡기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영화는 “어떻게 큰돈을”이라며 놀라자 서단아는 호탕하게 웃으며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런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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