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MBC 연기대상] 한지민·정해인, '봄밤' 추억 소환 "오랜만에 반가워"
- 입력 2020. 12.30. 22:39:5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2020 MBC 연기대상' 한지민과 정해인이 1년 만에 재회했다.
30일 방송된 ‘2020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남여부문 전년도 수상자인 배우 한지민과 정해인이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봄밤’을 통해 커플 호흡을 맞췄던 한지민과 정해인은 오랜만에 재회한 소감을 나눴다.
정해인은 “왠지 정인 씨라고 불러야 될 것 같다”라며 “할 얘기가 있어서 나온 건 아닌데. 시상하려고”라고 운을 떼자 ‘봄밤’의 테마곡이 흘러나왔다. 이어 “저희가 ‘봄밤’의 추억을 오랜만에 만나서 되살려봤는데 선배님이 멋지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지민은 “저도 오랜만에 정인이로 돌아가서 지호를 만나서 반갑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라며 웃어보였다.
정해인은 “촬영장이 아닌 시상식에서 마스크를 쓰고 연기한 게 처음인데 빨리 모두가 마스크를 벗는 날이 오면 좋겠다. 아까 오프닝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나와서 귀를 기울였는데 선배님 목소리더라고요. 선배님의 따뜻한 목소리가 제 마음 한 켠을 뭉클하게 했다”라고 대화를 이어갔다.
한지민은 “모두가 지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아무쪼록 다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시상을 시작했다.
한편 ‘2020 MBC 연기대상’의 최우수연기상 남녀부문에는 배우 신성록과 남지현이 수상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2020 MBC 연기대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