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SBS 연기대상] 김민재-김유정, 눈물 글썽거리며 수상소감 “소속사 분들 감사해”
- 입력 2020. 12.31. 23:01:5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2020 SBS 연기대상’에서 김민재, 김유정이 미니시리즈 우수 연기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2020 연기대상’에서는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판타지, 로맨스 부문 수상자가 공개됐다.
남자 부문에는 김민재가 수상했다. 김민재는 수상 소감으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찍으면서 행복하고 따뜻했는데 연말에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사한 분들이 많다”며 주변 지인들을 챙겼다.
그는 “팬분들 행복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진짜 마지막으로 코로나 시대에 너무 힘든 의료진분들, 낭만 닥터 분들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지켜주고 있는 우도환 형 등 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자 수상 주인공은 김유정이었다. 결과가 발표되자 김유정은 놀란 듯 웃었고 “MC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와서 예상 못해 떨린다”며 ’편의점 샛별이‘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정말 현장에서 굉장히 정샛별이라는 친구를 사랑해주셨다. 그래서 시청자분들에게도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김유정은 “예전부터 수상하면 다른 분들 이름을 부른 적이 없다. 오늘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야기하고 싶은 분이 있다. 10년 동안 함께했던 지금은 새로운 소속사를 출발하게 됐지만 싸이더스HQ 소속사분들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었다. 감사하다는 말을 제대로 못 한 것 같았다. 함께하는 마지막 작품이었는데 너무 다들 고맙다”며 “앞으로 함께 길을 걷게 된 어썸이엔티 식구들도 감사드린다”고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수 연기상인데 올 한해 바쁘게 지냈는데 우수했는지는 모르겠다. 끝나고 마지막까지 잘 하고 집에 가서 스스로 회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방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 고생하셨다. 새해에는 더 웃을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2020 연기대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