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020 연기대상] 이민정-박인환-정보석, 최우수연기상 수상
입력 2021. 01.01. 01:17:16
[더셀럽 김지영 기자] KBS 2020 연기대상에서 이민정, 박인환, 정보석이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2020 연기대상’에서는 최우수연기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여자후보로는 이민정, 전인화, 조여정, 차화연, 황정음이 올랐다. 남자 후보로는 박인환, 박해진, 신하균, 정보석, 천호진이었다.

수상자는 이민정이 주인공이었다. 그는 “제가 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나 싶다. 이런 시국에 상을 받고 이렇게 시상식에 있는 것도 사실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 예전에 인터뷰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작품은 어느 한 사람의 독주가 아닌 다 같이 하는 협주의 느낌이었기 때문에 이 상은 저에게 주셨다기보다는 저희 작품에 모든 배우, 스태프에게 주셨다고 생각한다. 이 영광을 ‘한 번 다녀왔습니다’ 팀에게 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그는 “살아가는 이유인 사랑하는 가족, 부모님 감사드린다”며 “자기 이름을 꼭 말해달라고 한 아들 이준우 사랑한다”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케 했다.

이민정은 “너무 많이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사실 모든분들이 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2021년에는 꿈꿀 수 있고 이룰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 저도 하루하루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자 최우수상자는 박인환, 정보석이었다.

박인환은 “‘기막힌 유산’에서 함께하신 스태프, 제작진 고생 많이하셨다. 누구보다도 우리 작품을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새해에는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정보석은 “좋은, 훌륭한 배우가 많은데 제가 이 상을 수상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 더 재밌게 쓰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작가님, 잘 만들지 고민하는 감독님, 배우들보다 열심히 하는 모든 스태프, 배우들 같이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기대를 갖고 보셔도 좋을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 2020 연기대상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