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정헌, 정민아에 "애 아빠 노릇하려는데…잘못인가"
입력 2021. 01.01. 20:35:43
[더셀럽 김희서 기자] '누가 뭐래도' 정헌이 정민아를 도우려고 했지만 거부당했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나준수(정헌)가 신아리(정민아)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애썼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리는 자신을 찾아온 나준수에 “상견례 안 간 거냐”라며 놀랐다. 나준수는 “방금 전에 신작가 아버지가 찾아오셨다. 처음부터 갈 마음 없었다. 신작가 보러 오는 길에 만난 거다. 그 집에서 쫓겨났다며? 집은 무슨 돈으로 구했나”라며 “신작가 아버지가 내 애 낳는 거 절대 반대라면서 애 포기시키래”라고 말했다.

신아리는 “내가 보증금 하나 못 구할까봐. 그래서 나 단념시키려고 온 거냐”라고 한숨을 쉬자 나준수는 “아니 그 좁은 원룸에서 신작가 동생이랑 어떻게 살려고. 내가 아파트 구해 볼 테니까 거기로 옮겨보는 거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신아리는 “미쳤냐. 그쪽이 아파트 왜 구해주냐”라고 황당해했다. 나준수는 “내가 애 아빠 노릇한다잖아. 좋은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덜 받는 공간에서 내 아이 키우고 싶다는데 그게 무슨 잘못이냐”라며 “내 아이 위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다는데 자꾸 이렇게 나 무시할 거냐”라고 애원했다.

신아리는 “그쪽이야말로 나 무시하는 거 아니냐.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 자꾸 연락하고 찾아와서 사람을 괴롭히냐”라며 “말했잖아. 내가 그쪽 자꾸 만나면 내가 애 빌미로 어떻게 해보려는 사람처럼 오해받는다고. 그게 싫다고”라고 토로했다.

나준수는 “오해받은 게 싫은 거냐. 내가 싫은 게 아니고?”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누가 뭐래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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