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원격기로 코로나19 치료…김회장 "약은 줄여라…참고만" [방송 SCENE]
입력 2021. 01.01. 21:42:25
[더셀럽 김희서 기자] '궁금한 이야기Y' 원격 기로 만병을 치료한다는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기로 코로나19를 치료한다는 남자 김 회장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인터넷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를 모집하는 한 남성은 “지구촌 사람 누구나 다 가능하다. 접수 48시간 내에 치료 완료 통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원격치료를 통해 코로나19 치료를 받았다는 한 사람은 장소에 상관없이 약속된 시간에 누워만 있으면 남자가 쏜 기가 남성의 몸에 들어가 바이러스를 없앤다는 원격 기치료였다. 4~5일 받은 후 마음이 편해지고 혈압도 떨어지고 체온도 떨어져서 도움이 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장소에서는 3만원의 참가비를 내면 코로나19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기를 움직이는 능력이 있어서 만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4년 간 김회장에게 기 전수를 받았다는 남성을 만나 고장난 전자제품을 통해 기를 증명해보고자 했지만 아무런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심지어 환자들에게 약을 먹지 말라고 조언하는 김회장은 “약 때문에 오히려 몸이 더 망가진다. 그래서 약을 줄여라. 가급적 약을 줄이고 수련을 해라. 에너지가 하늘에서 몸속에 들어온다고 가르쳤다”라며 “끊으라고 해서 내 말을 듣느냐는 자기가 판단할 일이다. 내가 의료인도 아닌데 참고만 해라. 내 의견은 이렇다고 말하는 것뿐이다. 이걸 안 먹으면 이롭겠다는 걸 알고 말 안 해주면 그게 오히려 내 의무 위반 아니겠나”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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