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농장’, 제주 비양도 소개견 똘이? “자기만의 왕국 다스리는 것”
- 입력 2021. 01.03. 10:05:22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동물농장’에서 제주 비양도 소개견 똘이의 솔루션이 공개됐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제주 비양도에 사는 똘이와 비양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똘이와 비양이는 견주인 해녀가 집을 비울 때마다 탈출한다. 집에서 나와 관광객에게 안내를 하기도 하지만 동네 개들에게 시비를 걸고 다녀 동네 주민들에게 평이 갈린다.
결국 견주는 똘이의 목줄을 채우고, 똘이는 급기야 비양이에게 화를 내며 말리는 견주를 물기도 했다.
이찬종 소장은 “엄마가 애한테 힘 적인 걸로 복종을 시키려고 한다. 복종을 시키는 모습을 보이니까 똘이 입장에서는 마음이 상한 것이다. 똘이는 자신만의 영역이 강하다. 똘이 입장에서는 왕국을 다스리고 있는 것이고 관광객을 안내하는 것이 자신의 왕국을 소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똘이는 나갈 때마다 마킹을 한다. 존재를 드러내고 다니는 것”이라며 “똘이가 밖에 나가면 누군가한테 컨트롤이 돼야 한다. 어머니하고 같이 산책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견주는 똘이를 데리고 산책을 하던 중 낯선 강아지와 마주쳐 소란이 생겼다. 이찬종 소장은 똘이의 몸을 반대로 돌려 진정시켰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동물농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