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동물농장’ 빛 쫓는 콩이, 레이저 포인트로 문제점 해결
입력 2021. 01.03. 10:25:29
[더셀럽 김지영 기자] ‘동물농장’에서 반사광에 집착하는 콩이의 해결방안이 공개됐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는 반사광에 집착하는 콩이가 그려졌다.

콩이는 반사광에 집착하며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면서 작은 반사광을 찾아다녔다. 반사광이 보이지 않으면 반사광이 있던 자리에서 집착을 보였다.

반사광 외에 다른 장난감에는 관심이 없었으며 반사광을 향한 집착을 말리면 공격성이 심해졌다. 급기야 구토까지 했으며 몸에 손을 대면 날카로운 공격성을 드러냈다.

이찬종 소장은 “콩이에게 빛은 사냥이었던 것 같다. 콩이는 독립적인 성향이다. 콩이 같은 성향의 아이들은 누군가와 교감하면서 노는 것을 안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콩이는 후각을 이용해 간식을 찾지 않고 시각으로만 찾고 있었다.

이어 이찬종 소장은 “강아지가 후각의 의존도가 떨어진다는 것은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라며 “살면서 다 일어날 수 있다. 살면서 바꾸면 된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위로했다.

이찬종 소장은 빛을 이용해 해결하자고 말했다. 자연광보다 레이저 빛을 우선적으로 작용하게 하고 다른 빛에는 반응하지 않도록 했다.

견주는 “처음에는 콩이가 빛에 집착이 심해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그게 해결방법이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라고 다행”이라고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동물농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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