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덩이에 빠진 고라니, 동굴에는 동물 뼈 가득…박병권 소장 “가장 기괴” (동물농장)
입력 2021. 01.03. 10:40:35
[더셀럽 김지영 기자] ‘동물농장’에서 구덩이에 빠진 고라니를 구출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6m 아래 구덩이에 빠진 고라니의 구출 작전이 그려졌다.

제보자는 산을 오르던 중 고라니를 만났고, 고라니는 사람을 보고 놀라 도망을 가다 깊은 구덩이에 빠졌다. 제보자는 고라니를 위해 사료와 채소, 물을 챙겨주고 있었고 고라니는 제보자가 챙겨주는 음식을 먹으며 목숨을 연명하고 있었다.

박병권 도시생태연구소장은 동굴을 살펴보다가 너구리, 고라니 등의 동물 뼈를 발견했다. 박병권 소장은 “‘동물농장’을 15년 이상 했는데 가장 기괴하다”며 “이런 일이 반복될 경우가 크다. 이런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조팀들은 고라니를 구조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동굴에 들어갔다. 예상과 다른 경로로 도망간 고라니는 동굴 밖으로 나가다가 간발의 차로 실패했다. 2차 포획 시도에서 간신히 성공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동물농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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