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음악중심'서 정규 2집 컴백 무대 '남다른 클래스'
입력 2021. 01.03. 17:33:16
[더셀럽 신아람 기자] 가수 송가인이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송가인의 정규 2집 ‘몽(夢)’의 시작을 알리는 컴백무대가 MBC ‘음악중심’에서 펼쳐진 가운데, 타이틀곡 ‘꿈’과 수록곡 ‘금지된 사랑’을 선보였다.

송가인의 2집 타이틀곡 ‘꿈’ 무대는 전통 타악기인 북의 웅장한 소리로 무대가 시작되며 시작부터 압도적이었다. 무대 양 옆에 한국 무용인 삼고무(무용수의 뒤편과 좌우에 북 세 개를 두고 추는 춤)를 선보이는 무용수들이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자 드디어 송가인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노래가 후렴구로 치닫자, 소고, 꽹과리, 장구를 치는 상모꾼이 등장하여 송가인의 목소리와 어우러졌고 무대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더하여 노래의 포인트인 ‘아이고 아이고’라는 가사에 송가인의 국악 창법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감정이 한껏 몰입됐다. 전통 탈을 쓴 무용수의 역동적인 춤사위로 보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노래의 후반부에는 북청사자놀음의 사자탈이 등장, 송가인의 한이 서린 고음이 터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가인은 ‘금지된 사랑’도 선보였다. ‘꿈’과는 반대로 발라드 장르로, 오케스트라의 세련된 선율과 송가인의 섬세한 보컬의 합창이 보는 이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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