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2.5·비수도권 2단계 17일까지 2주 연장…스키장은 밤 9시까지
- 입력 2021. 01.03. 18:12:47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정부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거리두기를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권 1차장은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1천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나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현행 조치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면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영향으로 주말 이동량도 감소한 만큼 앞으로 확진자 감소 효과가 제대로 나타날 때까지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은 17일까지 계속된다.
또 수도권에만 적용해 온 5명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4일 0시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한편 앞서 운영이 전면 금지된 스키장·눈썰매장·빙상장 등 겨울 스포츠시설의 경우 운영을 허용하되 수용 인원을 3분의 1 이내로 제한하고, 오후 9시 이후에는 문을 닫도록 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