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인간극장' 중증 척수장애인 이원준 "진정성 있는 강사 되고파"
입력 2021. 01.05. 08:19:03
[더셀럽 박수정 기자] '인간극장' 이원준 씨가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신년특집 '그럼에도 불구하고-나는 오늘도 희망을 쏜다' 2부로 꾸려졌다.

이원준(42) 씨는 목 밑으로는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하는 중증 척수장애인이다.

하지만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한 가정의 가장인 그는 오늘도 씩씩하게 세상으로 나선다. 틈틈이 비대면 강연도 진행하고, 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인터넷 방송 촬영을 하고, 욕창 방지 방석 개발에도 참여하느라 누구보다 분주하게 사는 원준 씨.

원준 씨는 "저는 기본적으로 그 시간을 때우는 강사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강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제 부족한 이야기를 듣고 울림이 있는, 여운이 남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꼭 그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인간극장'은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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