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영 "기립성빈맥증후군+신경매개저혈압 앓고 있어, 희귀병은 아냐"(아침마당)
- 입력 2021. 01.05. 09:34:32
- [더셀럽 박수정 기자] 지나영 교수가 기립성빈맥증후군과 신경매개저혈압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 교수 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나영 교수는 "6개월이 걸려서 진단을 받았다. 기립성빈맥증후군과 신경매개저혈압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희귀한 병은 아니다. 하지만 진단을 받기가 힘들다. 그래서 평생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다. 자율신경계가 맥박, 혈압 등을 자율적으로 조절해야하는 데 거기에 장애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한 사람은 15분을 잘 일어나있지 못한다. 피로감이 어떤 정도냐면 '그냥 피로하다'는 게 아니다. 아침밥을 먹고 나면 (피로감 때문에) 몇 시간동안 아무것도 못한다"고 이야기했다.
병을 얻은 후의 변화에 대해 지나영 교수는 "반대가 됐다. 아프기 전에는 열정적이었는데 지금은 에너지가 없어서 많은 것을 할 수없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만 하기에도 에너지, 시간이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