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정인이 사건' 진정서 제출 "정말 바뀌어야 하는 현실"
입력 2021. 01.05. 14:34:56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한지민이 정인이 사건 관련 진정서를 제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지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마주해야만 하는, 반복되지 않아야만 하는, 이젠 정말 바뀌어야 하는 현실.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영화 ‘미쓰백’ 속 한 장면과 함께 ‘정인아 미안해’라는 글귀가 적힌 사진과 서울 남부 지방법원에 보낼 진정서가 담긴 봉투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한지민은 2018년 아동 학대 실화를 다룬 영화 ‘미쓰백’에 출연하며 아동 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왔다. 이에 아동 학대로 세상을 떠난 정인이 사건에도 관심을 촉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아동 학대로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 양이 입양 10개월여 만에 목숨을 잃은 사건을 언급했다.

양부모는 정인 양이 사고사라고 주장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상습적인 폭행과 학대 정황이 발견된 것에 논란이 일었다.

정인이 사건을 다룬 방송 직후 관할 경찰서 게시판을 비롯해 국민청원 등에서 양부모의 엄벌을 촉구하는 글이 폭주했다. 또한 각종 온라인상에서는 아동학대받지운동인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동참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한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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