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비밀의 남자' 이채영, 김희정 협박 "가짜 임신 비밀로 해달라"
입력 2021. 01.05. 20:18:29
[더셀럽 박수정 기자]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김희정의 약점을 잡고 협박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한유라(이채영)가 임신을 하지 않았다고 주화연(김희정)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정(엄현경)은 한유라의 가짜 임신을 의심하며 출장 의사를 집으로 불렀다. 궁지에 몰린 한유라는 주화연에게 진실을 고백하기로 마음먹었다.

의사의 진료를 망설이는 한유라에 주화연은 "설마 너 임신 아니냐. 너 소름 돋는다. 서준이 다치게 하더니 이번에 가짜 임신까지. 이런 걸 속일 수 있냐. 너 제 정신이냐"며 분노했다.

한유라는 "제 얘기 좀 들어봐라"며 흥분한 주화연을 설득하려 애썼다. 하지만 주화연은 "또 사랑해서 그랬다고 그러려고 그러냐. 이제 네 변명에 안 넘어간다. 나만 알고 있으면 안되겠다"며 한유라의 거짓말을 폭로하려고했다.

그러자 한유라의 태도가 돌변했다. 한유라는 윤수희/서지숙(이일화)의 이야기를 꺼내며 "도대체 서지숙이 누구길래 그런 지시를 내렸냐"고 주화연을 협박했다.

앞서 주화연은 서재에서 부하 직원에게 "오늘 서지숙을 봤다. 36년 전에 서지숙을 제대로 죽였으면 이런 일도 없지 않냐"고 소리쳤다. 이를 한유라가 몰래 들었던 것.

주화연의 약점을 알게 된 한유라는 "서재에서 들은 이야기 못 들은걸로 할 수 있다. 어머니도 제 비밀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주화연은 "지금 협박하는 거냐"고 화를 냈고, 한유라는 "서로 비밀 하나씩 지켜달라는 거 뿐이다. 어려운 거 아니지 않냐"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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