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 오미연, 심이영에 “남편과 함께 요양원 들어가겠다” 부동산 증여
입력 2021. 01.06. 19:38:0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찬란한 내 인생’에서 오미연이 생을 정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 정영숙(오미연)은 박복희(심이영)에게 “곧 미국으로 돌아갈 생각”이라고 밝혔고 미국에 있는 남편과 함께 지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복희는 시아버지의 건강을 염려했고 정영숙은 “그래서 둘이 같이 들어갈 요양원 알아봤다”고 했다. 놀란 박복희는 “저희 힘들까 봐 그러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때마침 정영숙은 하교 후 집으로 돌아온 기은수(최승훈), 기은하(권지민)에게 용돈을 준 뒤 “이 정도면 됐다. 아들, 며느리, 손주까지 같이 살아봤으면 남들 해 보는 거 다 해보지 않았겠냐. 너 사는 거 보니까 더 늦기 전에 나도 남편이랑 따듯한 시간 보내고 싶다. 다른 부인들은 남편한테 이렇게 해주다는 걸 보고 그 사람이 외로웠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지난 날을 돌아봤다.

이어 정영숙은 박복희에게 서류를 건넸다. 집에 대한 부동산 증여 계약서였다. 정영숙은 “너네 돌려주고 싶다. 빼앗다시피 차지해서 살았지만 돌려주고 가고 싶다”며 “너 네집에 잘못한 거 이렇게라도 갚으면 마음이 가벼울 것 같다”고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찬란한 내 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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