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의 남자’ 이채영, 엄현경 휴대폰 초기화…끼얹는 물 맞고 “네가 뭘 어쩔거냐”
- 입력 2021. 01.06. 20:12:3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비밀의 남자’에서 이채영이 엄현경의 휴대폰을 초기화해 엄현경에게 물을 맞았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라(이채영)는 한유정(엄현경)의 휴대폰에 자신의 가짜 임신 녹음 파일을 삭제하기 위해 수를 썼다.
한유라는 한유정이 정신이 팔린 틈을 타 놓고 간 휴대폰을 손에 넣어 초기화시켰고, 이후 돌아온 한유정은 한유라가 자신의 폰을 초기화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한유정은 한유라에게 찾아가 물컵에 담긴 물을 뿌리며 “네 짓이지? 네가 그랬지”라고 따져 물었다. 한유라는 뻔뻔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한유정은 “핸드폰 동호(서우진) 사진이랑 동영상 다 지워졌다. 동호와의 추억이 다 있는데 그걸 네가 망가트리냐”고 원망했다.
한유라는 얼굴에 묻은 물을 털어내며 “그러게 작작 좀 까불었어야지, 그깟 가짜 임신 녹음한 걸로 나를 협박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냐”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화가 난 한유정은 “핸드폰 파일만 지우면 끝이라고 생각하냐. 내가 진실을 알고 있는데 ”라고 분노했고 한유라는 비웃으며 “네가 뭘 어쩔거냐. 서준(이시강) 씨 너한테 안 간다. 아니다. 못 간다. 서준 씨가 내 가짜 임신 알고 있으면 왜 지금까지 가만히 있을까? 나한테 복수한답시고 서준 씨 이용하는 거 그만해라. 하긴 서준 씨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잖아”라고 웃었다.
한유정은 이를 꽉 물며 “서준이 없이도 너 하나 충분히 박살 낼 수 있다. 내 휴대폰에 손댄 거 뼈저리게 후회하게 만들어줄 거다. 각오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한유라는 콧방귀를 뀌며 “과연?”이라고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비밀의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