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이하늬→박소담·박해수 '유령' 캐스팅 확정…4일 크랭크인 [공식]
입력 2021. 01.07. 08:25:20
[더셀럽 신아람 기자] 이해영 감독의 차기작 '유령'이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에 이어 박해수, 김동희, 서현우까지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하고 2021년 1월 4일 촬영을 시작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항일조직의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고 외딴 호텔에 갇힌 5명의 용의자가 서로를 향한 의심과 경계를 뚫고 무사히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을 그리는 영화다.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사랑을 받은 '독전' 이해영 감독이 1933년의 경성을 무대로 새로운 재미와 스타일, 액션을 보여줄 영화 '유령'으로 돌아온다. 함정 수사에 걸려들어 외딴 호텔에 감금된 용의자 중에 누가 진짜 ‘유령’일지 찾아가는 흥미로운 설정 속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혐의를 벗기 위해 애쓰는 암투와 교란 작전, 첩보전과 액션이 관객들에게 기존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설경구가 연기하는 ‘무라야마 쥰지’ 역은 군인 출신 일본 경찰로, 경무국 소속이었으나 좌천되어 총독부 내 통신과 감독관으로 파견된 인물이다. 암호문을 기록하는 통신과 직원 ‘박차경’ 역은 이하늬가 맡았고, 박소담이 조선인임에도 정무총감의 직속 비서 자리에 오른 조선 총독부 실세 ‘유리코’ 역할을 맡았다.

김동희가 ‘박차경’과 함께 통신과에서 일하는 젊은 직원 ‘백호’ 역을, 통신과 암호해독 담당으로 날카로운 해독 실력을 갖췄지만 소심한 성격의 인물 ‘천계장’ 역할은 서현우가 담당한다. 그리고 총독부 내 스파이 ‘유령’을 색출하기 위한 함정수사를 지휘하는 경호대장 ‘카이토’ 역은 박해수가 맡아 빈틈없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김동희, 서현우.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공존과 대결로 기대를 모으는 '유령'은 안개처럼 짙게 드리운 의심 속에서, 누가 진짜 ‘유령’일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첩보전의 긴장감과 함께, 다이내믹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멋과 스타일이 살아있는 1933년 경성으로의 시간 여행 또한 기대 포인트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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