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쿠팡이츠' 배달 일시 중단…'배달의 민족'도 일부 지역 주문 제한
입력 2021. 01.07. 12:48:45
[더셀럽 박수정 기자] 음식 배달 서비스가 폭설로 인해 일부 중단됐다.

주요 배달앱 업체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등은 지난 6일 폭설로 인해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대부분의 곳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고, 이용이 가능한 지역이라도 60분 이상 이상 배달이 지연됐다.

밤새 내린 눈으로 오늘(7일)까지 그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쿠팡이츠는 이날 오전 배달파트너들에게 서울 전지역 도로상황이 좋지 않아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안내했다.

쿠팡이츠 측은 "폭설로 인해 안전상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상황이 개선될때까지 일시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중단키로 했다"며 "아울러 피크시간 대에 쿠팡이츠파트너(배달라이더)에게 제공했던 프로모션도 일시 중단한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 역시 일부 지역은 주문이 제한되고 배달 가능 지역도 1km 이하로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배달 기사 노동 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은 지난 6일 저녁 페이스북 계정에 배달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긴급 성명을 내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곳곳에서 라이더들이 넘어지고 있고, 경사가 가파른 언덕에 오른 라이더들은 고립됐다"며 "지금 배달 일을 시키는 것은 살인과 다름 없다"고 강조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배달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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