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땡초 성추행 촬영 공범 2명, 경찰 긴급체포…구속 가능성
입력 2021. 01.08. 10:43:07
[더셀럽 전예슬 기자] 경찰이 BJ 땡초의 성추행 사건 관련 촬영을 도운 30대 남녀 2명을 공범으로 보고 긴급체포했다.

경기남부경찰서 사이버수사대는 7일 BJ 땡초 사건의 공범 혐의(장애인 강제추행 등)를 받는 A씨와 B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올해 초 경기도 모처에서 BJ 땡초가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여성을 강제로 추행하는 장면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의 주범인 BJ 땡초는 전날 같은 혐의로 긴급체포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조금 더 수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J 땡초 지적장애 3급 데리고 벗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BJ 땡초는 최근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의 옷을 강제로 벗긴 채 방송을 진행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BJ 땡초는 “강제로 벗방을 한 적 없다”라며 해당 여성과 연인 사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아프리카TV는 BJ 땡초의 채널을 영구정지 조치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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