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뭐래도' 반효정, 5억으로 회유…정민아 거절 "장난치지마" [드라마 SCENE]
- 입력 2021. 01.08. 20:46:16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누가 뭐래도’ 정민아가 반효정의 제안을 거절하고 정헌과 결혼을 고집했다.
8일 방송된 KBS1 일일 저녁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신아리(정민아)가 진회장(반효정)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선한(이슬아)에 의해 엉겁결에 끌려온 식사 자리에서 진회장은 신아리에 “애 아빠가 나준수라며? 듣기로는 하룻밤 실수라고 하던데. 끝까지 애 낳겠다고 고집피운다며. 난 나준수랑 우리 선한이 결혼 시킬 생각이다. 그런데 지금 신작가가 그 일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래서 내가 해결을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돈 봉투를 건네며 진회장은 “5억이다. 그 돈이면 어디 유학이라도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거다. 한창 나이인데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작가라면서. 우물 안 개구리가 되면 어디다 쓰겠냐. 경험삼아 세상 구경도 하고”라고 회유했다.
엄선한도 “자기도 원하는 인생 살아야지. 원치 않는 임신해서 신세 망치면 어떡하냐”라고 거들었다. 신아리는 “그런데 정말 실망이다. 플러스 마켓 오너라 해서 기대했는데 영 배포가 작으시다. 한 100억 주시면 다시 생각해보겠다”라고 제안을 거절했다. 진회장은 “맹랑한 줄은 알았지만 세상 무서운 줄은 모르네”라며 “네가 기어이 나준수 회사 망하는 꼴 보겠냐. 내가 데이 브레이크에 넣은 투자금 다 빼려고 했다. 너 하나 때문에 회사 망했다는 소리 듣기 싫으면 이 제안 받아들이는 게 좋겠다. 이 돈 가지고 조용히 나가라”라고 경고했다.
신아리는 “할머니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신데 돈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그리고 나준수 회사 망한다 해도 저 눈 하나 깜짝 안 한다. 뭘 잘못 짚으신 것 같은데 협박하려면 똑바로 하셔라. 애 낳는 일은 나준수 상관없이 저 혼자 결정한 일이다. 그러니까 돈 가지고 엄한 사람 애먹이지 말고 시간 낭비 그만해라”라고 소리치며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누가 뭐래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