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의 스케치북' 523회 라인업은? 리디아 리·암호·니브·소금
- 입력 2021. 01.09. 00:30:0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새내기 뮤지션들과 2021년 시작을 함께한다.
9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신년 기획으로 ‘너의 이름은4’를 준비했다. 2021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첫 시작을 알리는 특집 ‘너의 이름은’은 독창적인 음악성과 탄탄한 실력을 갖췄지만 대중들에게 아직 낯선 이름의 주인공들의 시작을 함께 하는 기획으로, 2018년 4월 28일을 첫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다.
역대 우승자이자 ‘포커스’ 출연 중인 오존, ‘싱어게인’의 23호 가수 최예근, 레이브릭스와 그 이외에도 매력적인 목소리의 양다일, 로맨틱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딴딴 등 많은 스타들의 시작을 알린 특집이기도 한 ‘너의 이름은’이 이번 무대에서는 과연 어떤 보석 같은 뮤지션들을 소개할지 기대를 자아냈다.
이날 참가한 뮤지션들은 모두 스케치북 첫 출연자들로 평균 데뷔 연차가 18개월인, 뮤지션 활동의 첫발을 지금 막 뗀 참가자들로 이루어졌다. 이들의 숨겨진 원석 같은 실력을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대중들에게 알리고, 더불어 이들의 이름을 기억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한편 이날 네 팀의 참가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각각 네 명의 가수가 지원군으로 출연했다. 이들은 참가자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을 각자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이날 우승자는 관객이 없는 관계로 제작진과 전 스태프들, 뮤지션들의 짝꿍으로 나온 가수들의 투표로 이루어졌으며 우승자에게는 언제든지 출연할 수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자유이용권’을 증정한다고 밝혀 참가자들의 의욕을 불태웠다.
6년 전 세계적인 팝 가수 아델의 Hello 커버 영상으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업로드 이틀 만에 미국의 유명 토크 쇼 ‘엘렌 쇼’까지 초대받은 싱어송라이터 리디아 리(Lydia Lee)가 ‘너의 이름은4’의 첫 문을 열었다. 리디아 리(Lydia Lee)의 지원군으로는 평소 콜라보하고 싶은 뮤지션 1순위로 꼽은 곽진언이 함께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지코, 아이유, 크러쉬, 태연, 이소라 등 수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의 세션으로, 무려 15년 차 베테랑 경력을 쌓은 한국 최고의 베이시스트 구본암과 드러머 김승호가 새로운 신인 싱어송라이터 그룹 ‘암호(AMHO)’로 ‘너의 이름은4’에 참가했다. 이들의 지원군으로는 이미 오래전부터 세션 활동을 함께하며 지금까지도 절친으로 지내고 있는 훈남 아티스트 적재가 출연해 이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이들의 우정을 과시했다.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폴킴의 ‘나의 봄의 이유’ 방탄소년단의 ‘Blue & Grey’ 흰(HYNN)의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니브(NIve)가 참가자로 나섰다. 이날 니브(NIve)를 응원하기 위해 나온 가수는 흰(HYNN)으로, 과거 니브(NIve)에게 곡 프로듀싱을 받은 인연이 있다. 이들은 첫 곡으로 니브(NIve)의 ‘2easy’를 새롭게 해석,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다.
마지막 참가자로는 오디션 프로그램 ‘사인히어’ 최종 우승자로 AOMG에 입성한 싱어송라이터 소금(sogumm)이 자리했다. 소금(sogumm)은 같은 레이블 AOMG 소속의 래퍼이자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8’ 우승자인 펀치넬로와 함께해 우승자들의 조합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날 소금(sogumm)은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멈블 알앤비’를 소개하며 본인만의 독특한 창법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날 지원군으로 참여한 곽진언, 적재, 흰, 펀치넬로 뿐 아니라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쌈디, 민경훈, 헤이즈, 정은지, 코드쿤스트 등 여러 뮤지션이 응원 영상을 보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무대가 모두 끝난 뒤 참가자들은 우승자 발표를 앞두고 긴장을 감출 수 없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을 같이 떨리게 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짝꿍 가수들도 투표에 참여해 과연 누구를 뽑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오전 12시 30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