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 4년 연속 음반 대상…엔하이픈→김호중 '신인상' [종합]
입력 2021. 01.10. 18:41:54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4년 연속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방송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2021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대상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음반 부문 대상의 수상자로 호명된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소울:7’으로 연간 누적판매량 437만 6,975장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앨범 역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음악시장을 사로잡으며 방탄소년단은 월드클래스로서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RM은 “아미 여러분 보고 있죠?”라고 외친 뒤 “새해부터 좋은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았다. 트로피부터 멋이 나는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고 오늘은 대상을 받았을 때 슈가 형이 같이 있어서 가장 좋은 것 같다”라며 슈가에게 마이크를 돌렸다.

슈가는 “작년 한해 코로나19로 음악, 공연 산업이 침체돼었는데 저희 앨범에 굉장히 많은 사랑을 주셔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돼서 실질적으로 앨범 활동했지만 콘서트는 못했는데 ‘맵 오브 더 소울:7’으로 공연을 보여드릴 날이 하루빨리 오면 좋겠다. 아미 여러분들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바람을 밝혔다.

뷔는 “관객석에 아미가 없는 곳에서 말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아미 정말 사랑하고 2020년부터 2021년 초까지 저희에게 무궁무진한 사랑 주시고 이렇게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보라한다”라고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지민운 “좋은 음반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방시혁 피디님을 비롯해 작사가 님들 감사하고 많은 빅히트 식구들도 감사하다. 아미 여러분 응원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이 있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저희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목소리로 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 많이 사랑한다”라고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진은 “코로나 사태로 아미여러분에게 얼굴 비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 얼굴을 비출 수 있게 해준 골든디스크 감사드리고 앞으로 많이 불러달라”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2020년 ‘맵 오브 더 소울:7’으로 음반 활동은 했지만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한 한이 계속 맺혀 있다. 올해도 열심히 작업해서 상황이 좋아지면 보여드릴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정국 “마지막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아미를 비롯해 이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분들 2021년 행복하고 제 머리색처럼 밝게 빛나는 한해 보내시면 좋겠다. 2020년 고생 많으셨다”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끝으로 RM은 “올해는 신축년이다. 소처럼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는 만큼 저희도 긍정과 희망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 여러분이 주신 상인 만큼 저희의 마음이 잘 전달됐다고 생각하고 올해도 더 멋진 앨범으로 돌아오겠다”라며 새해인사로 마무리했다.

이날 본상 2관왕에 이어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까지 총 3관왕을 수상한 NCT는 “좋은 상 받을 수 있게 해준 이수만 선생님, SM 가족들께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지치고 힘든 시기에 NCT 127의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큰 힘이 되어준 시즈닝에게 감사하다. 오늘 밤은 여러분 모두가 ‘멋진 영웅’으로 기억됐으면 하는 밤”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음반부문 본상은 방탄소년단 NCT, 엑소, 백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갓세븐, 블랙핑크, 트와이스, 세븐틴, NCT 127이 수상했다. 베스트 퍼포먼스 트로피는 (여자)아이들, 스트레이 키즈가 수상했다. 엑소는 본상 2관왕을 비롯해 QQ뮤직 팬스 초이스 아티스트상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신인상은 그룹 엔하이픈, 트레저, 가수 김호중에게 돌아갔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김호중은 영상을 통해 “저에게 신인상이란 과분한 상을 선물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제 음악을 사랑해주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복무가 끝난 뒤에도 좋은 음악, 여러분이 더 좋아하실 수 있는 노래를 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베스트 OST부문에서는 지난해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아로하’로 음원차트를 휩쓴 배우 조정석이 수상했다. 특히 조정석은 지난해 아내인 가수 거미도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하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수상자

▲ 대상 : 방탄소년단
▲ 본상 : 방탄소년단, NCT, 엑소, 갓세븐,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백현, 트와이스, 세븐틴, NCT 127
▲ 베스트 OST : 조정석
▲ 베스트 퍼포먼스 : (여자)아이들, 스트레이 키즈
▲ 인기상 : 방탄소년단
▲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 : NCT 127
▲ 신인상 : 트레저, 김호중, 엔하이픈
▲ QQ뮤직 팬'스 초이스 K팝 아티스트 : 엑소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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