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김정현, 신혜선 포옹 "무능력한 왕으로 죽는 악몽 꿨다"
입력 2021. 01.10. 21:32:32
[더셀럽 김희서 기자] ‘철인왕후’ 김정현이 신혜선에게 악몽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철종(김정현)이 김소용(신혜선)에게 무의식에 의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용은 우물 안에 정신을 잃어가는 철종을 발견해 사람들을 불러 구하려고 했다. 그러나 철종은 “아무도 내가 여기 있는 것을 알면 안 돼”라고 신신당부하며 혼절했다.

이후 침소로 옮긴 철종에 김소용은 “진짜 아무도 안 불러도 되나. 이러다 송장 치르는 거 아냐?”라며 “또 악몽꾸나. 정신차려”라고 걱정했다.

철종은 “무서운 꿈을 꾸었다. 무능력한 왕으로 죽는. 아무것도 못해보고. 세상이 망가져가는 걸 바라보던 그저 죽는 그런 무서운 꿈을 꾸었다”라며 “잠시만 이대로 그저 잠시만”이라고 말하고 김소용을 끌어안았다.

이에 김소용은 “딱 1분만 내가 조화진이 돼준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조화진은 자신이 중전이 된 후 산책을 거닐다 연못 비친 모습이 김소용의 얼굴로 비춰진 꿈을 꾸고 혼란스러워했다.

조화진은 “전하에게 다 털어놓는 거다. 더 이상 과거에 휘둘리지 않도록”이라며 결심하다가 “전하를 도울 수도. 중전을 무너뜨릴 수도 있는데 어찌하나”라고 말하며 고민에 빠졌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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