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남배우, 후배 성폭행 “‘술자리 하자’ 꾀어 바지 탈의+성추행…온몸에 멍”
입력 2021. 01.11. 16:22:17
[더셀럽 김지영 기자] 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한 남자 배우가 여자 후배 배우를 성폭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스포츠경향은 지난해 12월 23일 모 지역에서 남자 배우 A씨가 알고 지내던 여자 후배 B씨를 성추행해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B 씨 지인의 말을 빌려 “가해자 A씨가 사건 당일 후배 B씨를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자’고 꾀어, A씨의 아버지에게서 상속받은 경기도 모 지역의 별장으로 피해자 B씨를 유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만남의 장소는 외진 곳에 있고 피해자 B씨가 차가 없는 것을 이용해, 가해자의 차로 피해자를 해당 장소까지 태우고 갔다. 하지만 그곳에 초대된 다른 지인은 없었다. 그 사실을 B씨는 현장에 도착해서야 알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5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B씨는 A씨의 절친인 전 애인이기도 한 사이였다. B씨의 지인은 “B씨의 친구가 현장에 오고 있을 때, 가해자 A씨는 B씨를 갑자기 뒤에서 껴안는 등 추행을 시작했다. 이를 B씨가 제지하자 성적인 농담과 바지를 탈의한 채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 이를 뿌리치는 과정에서 B씨는 온몸에 멍이 들었고 가슴에 상처가 남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B씨는 경찰에 이 사건을 신고했고, 피해자 조사는 이미 마쳤다. 가해자 A씨는 오는 16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가해자 A씨는 영화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SBS 드라마 ‘굿캐스팅’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에도 영화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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