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불법 조작 사진 피해, 모모랜드·AAA 측 "강력 법적 대응"(종합)
입력 2021. 01.11. 17:29:35
[더셀럽 박수정 기자] 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불법 촬영 및 합성 사진으로 피해를 입었다. 소속사 측은 강경 대응을 시사하며 2차 가해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에서 MC를 맡은 낸시와 관련한 불법 조작 사진이 유포됐다.

이와 관련해 낸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11일 "낸시는 피해자이며, 우선적으로 보호받아야 한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협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경찰 및 해외 사법 기관과의 수사 공조로 불법 촬영자와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형사상 처벌 또한 실시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또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절대 선처 및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AAA 조직위원회 역시 "최근 온라인과 SNS에 '2019 AAA'(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 MC였던 낸시 관련 불법적 조작 사진이 유포돼 깊은 유감을 표한다. AAA 조직위원회는 불법 촬영자와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베트남과 대한민국 사법당국의 강력 법적 조치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낸시에게 사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낸시는 현재 큰 심적 고통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더 이상 악의적인 게시물로 아티스트를 가해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낸시가 속한 그룹 모모랜드는 지난 11월 17일 신곡 'Ready Or Not'을 발매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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