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소속 다큐 PD, 유부남 숨기고 접근” 폭로→감사 착수+업무 배제 조치
입력 2021. 01.11. 17:51:31
[더셀럽 전예슬 기자] KBS 소속 다큐멘터리 PD가 미혼 행세를 하며 언론사 취업 준비생에게 접근했다는 의혹이 일자 KBS 측이 감사에 착수했다.

KBS는 11일 “사실 관계 및 사규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했으며 당사자에 대해서는 업무 배제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자신을 언론계 지망생이라고 밝힌 여성 A씨는 SNS를 통해 해당 PD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호감을 표현했고 2017년 연말부터 약 한 달간 연인관계로 지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미혼모라고 했던 여동생 동거인은 아내였고, 자신이 책임지고 함께 키운다는 여동생의 아이는 자신의 아이였다”라고 밝혔다.

A씨는 KBS 성평등센터에 실명으로 해당 글을 남겼으나 합당한 징게가 내려질 것이라는 확신이 없어 공식적인 조사 요청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온라인상을 중심으로 해당 논란이 확산되자 KBS는 감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추가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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