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정미조 "무용·그림에 재능…고3 때 입시 준비해 미대 진학"
입력 2021. 01.12. 08:35:44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아침마당’ 정미조가 미대로 진학하게된 계기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70년대 대표 디바 가수 정미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조는 “제가 어릴 때 무용을 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까지. 그 당시 키가 170으로 큰 편이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 키 순서대로 세우는데 저는 맨 끝에 섰는데도 앞에가 보였다. 유명한 학생이라 사생대회가면 그림 그리면 무슨 상이라도 받았다. 특별히 그림 지도를 받지 않고 외삼촌이 화가시면서 그런 사촌들이 다 그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때까지 김포에 살다가 고등학교 때 대학을 들어가려면 서울로 가야된다고 해서 올라갔다. 처음에는 무용으로 대학 진학을 하려고 했는데 합창부나 노래가 강해서 학교 콩쿨에 입상하는 바람에 음대를 들어가야겠다고 했는데 과외를 받았더니 성악만 가르쳤다. 너무 재미가 없었다. 임성란 무용연구소 가니까 다들 잘하더라. 연습을 하니까 몸이 아파서 그림 그리는 외삼촌한테 배워서 고등학교 3학년 여름 때부터 입시를 준비해서 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1972년 데뷔한 정미조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 파리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 석사, 파리제7대학교 박사학위를 받았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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