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부대 치킨 논란, 공군 측 “업주 만나 대화로 원만하게 해결”
입력 2021. 01.12. 21:45:04
[더셀럽 김지영 기자] 한 공군부대에서 치킨 125만 원어치를 배달 주문해 먹은 뒤 전액 환불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군이 입장을 밝혔다.

공군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저녁 해당 부대장과 업주분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익명의 게시글에 대해서는 “부대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기도 모 공군부대가 치킨 125만 어치를 배달 주문한 뒤 ‘퍽퍽하다’는 이유로 전액 환불을 받아가고 갑질 리뷰까지 남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처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해당 공군 부대 관계자는 SNS를 통해 “지난해 복날 단체 주문에서 시킨 치킨을 우리 부대가 먹던 중 심한 잡내와 지나치게 많은 닭가슴살이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며 “중요한 건 닭가슴살이 많아 환불을 부탁드린 게 아니라 당일 심각한 치킨 상태와 아무리 생각해도 먹을 수 없는 상태의 치킨이라 환불을 부탁했다. 일부 치킨을 먹은 병사들은 복통이랑 설사에 시달렸다”고 환불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공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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