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원, 층간소음 사과 “야단치면서 조심시키는 중…너무나 죄송할 따름”
- 입력 2021. 01.12. 22:19:5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방송인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층간소음 문제를 사과했다.
12일 문정원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한 네티즌은 문정원의 SNS에 댓글로 “아랫집인데 애들 몇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해라”며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느냐”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은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나도 임신 초기라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서 댓글 남긴다. 시정 좀 부탁드린다”고 토로했다.
이에 문정원은 “댓글을 이제야 봤다”며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주의시키고 있다. 부분부분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서 매트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 제작해놓은 상태”라고 했다.
문정원은 “저희도 이곳 이사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줄 몰랐다”며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어서 친정집에 가 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다. 최대한 조심 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 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다. 며칠 샤워도 못하고 설거지도 아이들 우선 앉혀놓고 가만히 놀 수 있는 놀거리나 숙제 시켜놓고 밀린 일을 할 정도”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저번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옆집 기침 소리도 들리신다고 하셔서 정말 아이들 웃는 소리 조차 조용하라고 혼낼 때가 많다. 아이들도 아랫집 이모가 힘드셔 하고 서로 조심 하자고 하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갑자기 저도 통제가 안될 때가 간혹 있다”고 설명했다.
문정원은 “힘드신 것 알고 사과의 의미로 작은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드리며 아이들도 함께 가서 죄송하다 말씀 드리고 해도 마음이 풀리시지 않는 거 같아 속상하다”며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습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문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