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진♥' 전승빈 전처 홍인영 "이혼시기 겹쳐…그냥 가식"
- 입력 2021. 01.13. 09:15:32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심은진, 전승빈이 혼인신고와 동시에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전승빈의 전 아내이자 배우 홍인영이 의미심장한 반응을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인영은 지난 12일 심은진, 전승빈이 법적부부가 됐다고 밝힌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베테랑’ 속 조태오(유아인)이 “어이가 없네”라고 말하는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홍인영의 게시물에 한 지인은 “어이가 없네”라고 댓글을 남겼다. 홍인영은 “서서히 알게 되겠지”라고 답했다. 이어 지인은 “그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싶지만, 그러기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너의 아픔의 기간과 그들의 만남의 기간이 겹치는 건 소름”이라며 “괜찮아 인영아 너에게 좋은 일들이 앞으로 많이 생길 것이야”라고 홍인영을 위로했다.
또 홍인영은 “‘저 또한 개인적인 힘든 일이 많은 해’였대, 아니 누가? 나? 나잖아”라며 “2018년 결별이란다, 2020년 4월에 (이혼) 했는데, 이야기를 정도껏 해야”라고 황당해 했다. 지인은 “소설가야?”라고 댓글을 달자 홍인영은 “할많하않(할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이라는 답글만을 적었다. 또 다른 지인이 “연기력 쩔”이라고 쓰자 홍인영은 “그냥 가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승빈은 지난 2016년 ‘공대 아름이’로 얼굴이 알려진 홍인영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홍인영과의 이혼 시점과 심은진과의 교제 시점을 두고 겹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전승빈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승빈이 전 아내 홍인영과 작년 4월 이혼했다. 이혼 확정은 지난해 4월이었으나 2019년도부터 별거하며 이혼 준비를 했다. 세부 조율에 대한 시간이 걸려 이혼 확정까지 시일이 걸린 것이지 2019년부터 이혼 과정에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심은진과 전승빈은 각자의 SNS를 통해 지난해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만나 인연으로 발전했다고 밝히며 혼인신고한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가족들과 친지들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린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홍인영 SNS, 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