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측 “’어사조이뎐‘,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
입력 2021. 01.13. 12:24:12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조병규가 드라마 ’어사조이뎐‘ 출연을 검토 중이다.

13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더셀럽에 “조병규가 tvN ’어사조이뎐‘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어사조이뎐'은 출세가 귀찮고 타성에 젖은 집돌이 공무원 암행어사와 야심과 욕망으로 드글대는 '핵인싸' 오지랖 9단 기별부인, 중구난방의 어설픈 능력치를 지닌 무명의 여인들이 탐관오리를 수사하고 나아가 거대한 음모의 진실을 캐나가며 때로는 사이다를, 그보다는 더 많은 불협화음과 환장할 헛발질을 날리는 데서 오는 쾌감의 감찰 수사 활약기다. 유종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재윤 작가가 대본을 쓴다.

조병규는 극 중 장원급제 최연소 홍문관 부수찬이며 암행어사인 라이언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조병규는 ‘SKY 캐슬’부터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까지 3연타에 성공, 이후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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