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태 이웃 주민, 층간소음 재반박 “피해자 이상한 사람으로 몰지 말라”
- 입력 2021. 01.13. 14:23:1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방송인 겸 영화감독 안상태가 층간소음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웃 주민이 그의 주장을 재반박했다.
안상태의 아랫집에 산다고 밝힌 네티즌은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시 글을 올리며 “아침에 기사가 났다. 지금까지의 상황은 아직 사과는 없다”며 안상태가 여러 매체와 인터뷰한 글을 첨부했다.
네티즌은 “전 하루에 5번 전화한 적 없다. 한 번 전화해서 누그러지지 않았을 때, 그 정도가 심할 때 한 번 더 하는 수준이었다. 통화기록을 떼서 증명할 수도 있다. 저를 하루에 5번씩 전화하는 예민폐로 만든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네이버 부동산에도 아파트 매물 중 가장 고가인 것을 오늘 아침에도 확인했다. 약 5개월 전 이사 간다고 첫 매물 올리신 게 9억 원대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12억이 되어있다”며 “빨리 이사가고 싶었으면 전에 가격으로 파셨어야지 왜 자꾸 가격을 올리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저를 상당히 예민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영 좋지 않다. 사과부터 하는 게 우선 아니냐. 정말 어디까지 하실 거냐”고 말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안상태와 그의 아내가 인터뷰로 입장을 내자 주민은 “예전에 캡쳐해놨던 2장 깔으셨다던 매트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린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미끄럼 방지용 매트로 층간소음 매트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네티즌은 “저희는 매일 댁에 찾아가지 않았고 정확히 3번 찾아갔다. 항상 찾아갈 때마다 공손하게 두손모아 말씀드리고 왔다. 세 번째 찾아간 날에 공손하게 손모아서 ‘혹시 아이가 뛰나요?’라고 물었는데 부군께서 얼굴 붉히며 이렇게 찾아오는거 불법이라고 이야기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애를 묵어놓냐는 위협적인 얘기를 하시하면서, 오히려 저희 남편에게 야단치듯 말했다고 한다. 그말 들으면서 무서웠던 사람이 누구겠냐. 찾아오는게 불법이라고 해서 무슨 대답도 잘 못하겠어서 하는 말 다 듣고 내려왔다는데”라고 남편의 말을 전했다.
네티즌은 “그 이후로 불법이라 고소라도 당할까 더 이상 찾아가지 않았고 그때부터 해결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백방으로 알아봤다. 제 3자를 통해 말씀 전하는 방법이 윗층에도 피해가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관리 사무소로 연락을 부탁드렸다”며 “아기가 안 뛰는데도 연락이 왔다는건 본인들 발망치나 가구 끄는 소리는 괜찮다고 생각하셨던 거냐”고 비판했다.
또한 “경비실에도 맨날 전화한 게 아니다. 일주일에 한 번 수준이었다. 당신네들은 하루에도 몇 십번을 뛰는데 참다참다 심하다싶어 가끔 한 번 관리사무소 통해 연락하는 것도 심하냐”며 “층간소음 걱정하시는 분들이 에어짐을 들이냐. 사진보니 매트도 없이 에어짐 그냥 설치하셨던데. 집에 키즈카페를 만들어놓고 조심하고 있다니. 정말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이웃주민은 “너무 뛰고싶어할 땐 트램펄린 100번 씩 뛰게 했다는데 그러니 아이가 엘리베이터에서도 뛴다. 그렇게 교육하신 것 같다. 보니까”라며 “평소에 안 좋은 감정이 있는 사람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서 얘기를 꼭 해야 하냐. 말이 안 통하는데”라고 안상태 아내가 인터뷰 한 내용을 반박했다.
끝으로 주민은 “오히려 피해자인 저희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간다. 사과고 뭐고 그냥 뛰지나 말았으면 싶다”고 꼬집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