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미, 귀국 일정 연기 "中비자 문제…내일이나 다음 주 입국할 것"
- 입력 2021. 01.13. 15:01:09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중국 비자 문제로 인해 귀국에 차질을 빚었다.
문화일보는 13일 에이미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의 귀국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에이미는 “중국 비자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있다.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예상돼 오늘 비행기는 탈 수 없을 것 같다”며 “이르면 내일 비행기를 타고 입국할 계획이고 늦어지면 다음 주에 한국으로 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간 중국 광저우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진 에이미는 지난해 12월 입국 금지 기간이 종료돼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려고 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치며 오랜 기간 가족들을 만나지 못해 그립다. 한국 도착 후에는 2주 동안 자가격리 기간을 가진 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2014년 졸피뎀을 추가 투약한 혐의로 9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5년 수면유도제를 음성적으로 복용한 혐의로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출국명령 처분을 내려 강제 추방당했다.
강제 출국 후 5년간 한국에 오지 못한 에이미의 귀국 소식은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에이미는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또 죄송하다”며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는 기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