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노 마스크’로 약국서 쫓겨나 “잘못된 판단”
입력 2021. 01.13. 15:21:53
[더셀럽 김지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노 마스크’ 논란으로 사과했다.

해외 매체 페이지 식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브루스 윌리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한 약국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들어갔다가 종업원으로부터 나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마스크를 하지 않고 약국 내부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도 찍혔으며, 이것이 현지 SNS 등을 타고 논란이 되자 브루스 윌리스는 12일 해외 매체 피플지를 통해 "그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어 "여러분들은 안전을 지키시고, 마스크를 계속해서 착용하시라"라고도 했다.

한편 피플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는 2백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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