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김희정, 엄현경에 무릎 꿇고 애원 "이시강 놔달라"
입력 2021. 01.13. 19:45:50
[더셀럽 박수정 기자] '비밀의 남자' 김희정이 엄현경에게 이시강을 놔달라고 애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에서는 주화연(김희정)이 한유정(엄현경)에게 차서준(이시강)과 헤어지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화연은 한유정을 불러 "미안하다. 내가 그동안 유정씨한테 많이 심했다. 미워해도 된다. 내가 너무 못되게 군 거 안다"고 사과했다.

이어 "근데 유정 씨도 알지 않냐. 자식가진 엄마 마음이 어떤지. 유정 씨도 자식 키워봐서 알지 않냐. 서준 씨가 유정 씨 좋다고 했을 때 처음에 반대했었지만 유정 씨를 받아들일까도 생각했다. 그런데 유정 씨는 서준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서준이와 같은 마음 아니지 않냐. 정말 서준이 사랑하냐"고 물었다.

한유정은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주화연은 "지금 유정 씨가 어떤 마음으로 서준이 옆에 있는 지 모르겠지만 이쯤에서 서준이 놔달라"며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한유정은 "이러지마라"며 주화연을 말렸다. 그럼에도 주화연은 "유정 씨. 내가 이렇게 부탁한다. 제발. 나한테 서준이 밖에 없다. 유정 씨 손 잡겠다고 내 손 놓겠다고 하지 않냐. 서준이 내 옆에 떠나면 나 못산다"며 울부짖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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