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 조폭 동원 위협까지…前한류 아이돌의 끝없는 추락 [종합]
- 입력 2021. 01.14. 13:33:11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되면서 총 9개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14일 오전 경기도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는 승리에 대한 7차 공판이 열렸다. 성매매 및 성매매알선, 횡령, 특경범 위반 등 혐의에 대한 증인신문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특수폭행교사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
군 검찰에 따르면 승리는 2015년 12월 30일 서울 강남의 한 포장마차의 룸에서 술을 마시던 중 피해자 A씨가 방을 착각해 승리의 방문을 열고 들어갔고, 시비가 붙었다. A씨는 타 기획사 직원으로 승리에게 아는 척을 했다 승리가 불쾌감을 표시하자 다툼이 벌어졌다.
격분한 승리는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이 소식을 알렸고, 유인석은 평소 알고 지내던 폭력단체 조직원 B씨를 불러 피해자들에게 위협적인 행위를 했다.
B씨는 승리의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과 연루됐던 정 마담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유인석과 승리는 교사 공동정범으로 기소됐다. 그러나 승리 측은 특수폭행교사혐의를 부인하며 추후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승리는 2013년 12월부터 3년여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습도박을 한 혐의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폭력 처벌법 위반, 29차례 성매매 알선 등 총 8개 혐의로 기소됐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