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최고 시청률 '경이로운 소문' 후반 작가 교체→시청자 혼란…유종의 미 거둘까 [종합]
입력 2021. 01.18. 10:36:08
[더셀럽 신아람 기자] 매회 시청률 새 역사를 쓰며 화제를 모은 '경이로운 소문'이 작가 교체 소식을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측은 "여지나 작가가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 상호 협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지나 작가는 12부까지 집필을 완료, 지난 16일 방송된 13부는 유선동 감독이 직접 대본을 집필한 것으로 전해졌다. 17회 이후 방송되는 14부부터는 김새롬 작가가 새롭게 투입돼 남은 이야기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28일 첫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2.7%(전국 닐슨 코리아 기준) 시청률로 시작한 '경이로운 소문'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지난 12회는 10.6% 최고 11.4%로 OCN 개국 이래 첫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라는 새 역사를 썼다.

이처럼 승승장구 중이던 '경이로운 소문'의 갑작스러운 작가 교체설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10회 방송 이후에는 실제 과한 설정과 몰입도를 깨는 스토리 전개로 작가 교체설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 17일 방송된 14회는 전국 기준 평균 9.9% 최고 10.8%를 기록하며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주연 배우인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 자 다들 놀란 거 알겠는데 일단 믿고 따라와봐요. 그런 거 아니에요 들"이라고 전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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