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문순남 “부모지만 딸에게 큰 상처 준 것 같아” 눈물
입력 2021. 01.19. 08:20:11
[더셀럽 전예슬 기자] 문순남 씨가 딸 김혜원 씨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네가 있어 달린다’ 2부가 그려졌다.

문순남 씨는 “혜원이한테 미안하다. 어릴 때부터 오빠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 부모지만 혜원이한테 큰 상처를 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그렇다. 일 끝나고 집에 오면 오빠 돌보고. 엄마가 만약 오후반이면 동생과 오빠를 돌본다. 자기도 피곤하니까 저한테 화풀이를 하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또 “그걸 받아줘야 하는데 저도 힘드니까 ‘엄마도 피곤한데 그것 좀 해주면 안 되냐’면서 불화가 생긴다. 그러면 (혜원이가) 울기도 한다”면서 “속으로는 딸이 힘든 걸 안다. 사랑하는데 표현을 못했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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