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수희 “대마초 의혹, 스스로 돌아보는 시기됐다”
입력 2021. 01.19. 09:04:2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김수희가 대마초 의혹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김수희는 대마초 의혹으로 방송 출연이 정지됐던 당시에 “그때는 굉장히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돌아보면 뛰어왔다는 생각이 제 자신에게 묻게 됐다. 쉬지 않고 앞만 보고 위로만 가려고 생각하고 뛰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다. 절제하게 되고”라며 “제 나름대로 취미를 얻게 된 게 요리하는 것이었다. 사람을 만나지 않고 집순이가 되는 것처럼, 일 외에는 집에 오고, 식탁에서 요리해먹고. 그런 것을 터득하는 과정이 아니었나 싶었다”고 했다.

김수희는 모친이 가장 심하게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고 “그래도 믿어주는 가족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됐다. 처음으로 우리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나한테는 버팀목이고 바람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제 자신에 대해서 정말 많이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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