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안 입었나" BJ감동란, 식당서 성희롱 뒷담화에 분개…해시태그 저격?
입력 2021. 01.21. 09:01:04
[더셀럽 김희서 기자] BJ 감동란이 자신을 향한 성희롱 섞인 뒷담화에 일침을 가했다.

BJ 감동란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감동란TV에 ‘레전드 과학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BJ 감동란은 오전에 부산에 위치한 한 식당을 방문, 자신의 단골집이라 소개했다. 그는 해당 식당의 전복죽을 먹기 위해 강남에서 부산까지 왔다고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10만 원 가격대의 메뉴를 주문한 뒤 BJ 감동란은 실시간 라이브 중인 카메라를 켜둔 채 잠시 화장실을 간다고 자리를 비웠다. 그가 자리를 나서자마자 식당 직원들은 “저런 옷을 입는 거지?”, “처음에 바지를 입었나, 안 입었나 한참 봤다”, “아이고 세상에 미XX", "X팬티 입은 거 아니냐” 등 성희롱적인 비난이 이어졌다.

자리로 돌아온 BJ 감동란은 이를 지켜보던 800명대의 시청자들로부터 뒷담화했다는 사실을 듣고 “짚고 넘어갈 건 짚고 넘어가야한다”며 다시보기로 해당 구간을 확인했다.

이에 BJ 감동란은 식당 직원을 호출해 “여기 와서 10만원 넘는 돈을 이렇게 시켜서 식사를 하면서 저 이런 옷 입지 않고도 여기 자주 와서 먹었다”라며 “제가 왜 욕을 먹어야하나. 다른 분들도 와서 사과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식당 직원은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BJ 감동란은 “어떻게 팬티 한번 확인해 보겠나. 제가 선생님한테 다리벌리고 와서 식사를 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BJ 감동란은 “그냥 지금 계산하겠다. 밥맛이 뚝 떨어졌다”라며 “다시 올 일 없을 것 같다”라고 씁쓸해 하며 식당을 나갔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까움과 분노를 내며 BJ 감동란에 공감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가 영상에 함께 남긴 비속어 해시태그에 눈살을 찌푸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감동란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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