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감동란, 식당 사과에도 “당사자 해고하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입력 2021. 01.22. 07:28:03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식당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들은 BJ감동란이 업주의 사과에도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21일 BJ감동란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식당 업주의 사과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고소할 생각은 없다”며 “해결은 이미 제 손을 떠났다. 당사자분들을 해고하고 국민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소당해야 할 사람은 나에게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BJ감동란은 자신의 복장을 지적하는 댓글에 “제 옷은 문제가 없다. 객관적으로 봐도 야한 의상이 아니다”며 “티팬티라고 하셨는데 흰색 속바지를 입었다. 하얀색 상의에 검은색 하의를 입을 수는 없지 않느냐”라고 설명했다.

또한 BJ감동란은 아프리카TV 게시판에 “고소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도와주실 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자신과 관련한 심한 악플을 제보 부탁하면서 “조금 뒤 변호사를 만나러 갈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BJ감동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산의 한 식당에서 먹방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BJ감동란은 코로나19 때문에 1년여 동안 찾지 못했다는 단골 식당을 방문했고, 전복회, 전복죽, 미역국 등을 시켰다.

그러나 BJ감동란이 생방송 도중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식당 사장과 종업원은 "저런 옷을 어떻게 입고 다니지", "바지 안 입은 거 같은데", "티팬티 입은 거 아니냐", 등의 발언을 했다.

돌아와 댓글 반응을 본 감동란은 녹화된 영상을 돌려본 뒤 사장에게 정식으로 항의를 했고,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식당 사장은 뒤늦게 블로그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BJ감동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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