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문순남 “아들 재원과 같은 또래 보고 눈물 훔쳐”
입력 2021. 01.22. 08:05:43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문순남 씨가 아들 재원과 같은 또래의 행인을 보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네가 있어 달린다' 다섯 번째 편이 그려졌다.

문순남 씨는 “버스 운행 중에 신호에 걸려 정차했는데 옆을 돌아보니 아들 재원과 비슷한 나이 또래인 아이들이 결혼식장 앞에서 정장을 빼입고 머리를 단장한 채 걸어가더라”며 “우리 재원이도 장애 없이 태어났으면 저렇게 하고 다닐텐데 하는 생각에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남편 김동섭 씨는 “제일 좋은 건 형제끼리 우애가 있는 것”이라며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는 건 아니지만 우애 좋게 잘 살면 좋은 것”이라고 아내를 다독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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