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해머, 음담패설 DM→전 여친 충격 폭로 "내 갈비뼈 먹으려 했다"
입력 2021. 01.22. 09:12:52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가 SNS 비공개 계정이 유출된 가운데 전 여친의 폭로가 이어져 충격을 안겼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아미 해머의 전 여자친구인 모델 페이지 로렌즈의 폭로를 보도했다.

페이지 로렌즈는 아미 해머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여 간 교제했다. 페이지 로렌즈는 “아미 해머가 내 갈비뼈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진지하게 찾았다. 내 갈비뼈를 제거할 의사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아미해머가 자신의 몸에 A자를 새겼다고 밝히며 “극도로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앞서 아미 해머는 다수의 여성에게 보냈던 DM 내역들이 잇따라 공개돼 한 차례 곤혹을 치른 바 있다. 해당 메시지에는 성적인 표현 등 음담패설 내용이 담겼다. 이에 미국 한 매체는 아미 해머의 소식을 접한 전 부인인 엘리자베스 챔버스가 겁에 질렸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아미 해머는 출연 예정이던 영화 ‘샷건 웨딩’에서 하차한 바 있다. 아미 해머는 지난해 7월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아미 해머는 SNS를 통해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이자 파트너이자 부모로서 함께했던 우리가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한다”며 “우리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동등한 관계, 그리고 소중한 친구로서 우리의 우선순위로 남을 것”이라고 이혼 심경을 밝혔다.

한편 아미 해머는 국내에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레베카’ 등으로 잘 알려졌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미 해머 SN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