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 국내 신규 확진자 346명…수도권 223명↑
입력 2021. 01.22. 09:38:06
[더셀럽 박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346명 늘었다. 지난 19일 이후 사흘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늘어 누적 7만4천2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314명, 해외유입이 32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신규 확진자 314명 가운데 71%인 223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13명, 경기 102명, 인천 8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3명, 경북 12명, 강원 8명, 충남과 전남 각 7명, 대구 5명, 광주와 울산 각 2명, 대전과 충북 각 1명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32명 가운데 9명은 검역 단계에서, 2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22명, 외국인은 1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8명 줄어 300명대 아래인 29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328명(치명률 1.79%)이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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