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 박시연 음주운전→비와이·쿤디판다 태도 논란→에이미 입국
- 입력 2021. 01.22. 14:15:39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1월 15일~21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 문정원, 장난감 먹튀 사과 "죄송하고 부끄러워, 활동 접고 자숙"
장난감 먹튀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사과입장을 전했다.
문정원은 15일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주변인들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했던 것에 반성하고 있다. 모든 상황들이 제가 스스로 자초한 일임을 안다. 천천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사죄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일들을 통해 크나큰 책임감을 느끼며, 말로만 하는 사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SNS와 유튜브 활동을 접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휘재 아내 에버랜드 장난감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쓴이는 지난 2017년 문정원에게 아이 장난감 두 개를 판매, 3만 2천 원이 나왔는데 지갑이 없다고 조금 있다가 온다더니 밤까지 오지 않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 비와이·쿤디판다 태도 논란 사과→악플 법적 대응 예고
래퍼 비와이, 쿠디판다가 생방송 라디오에서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비와이와 쿤디판다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데키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와이, 쿤디판다는 팬들이 보낸 사연에 무성의하게 대답과 태도로 일관해 비난을 샀다.
이후 비와이, 쿤디판다 소속사 측은 "적합하지 못한 태도로 청취자 여러분에게 불편함을 끼쳤다. 진심을 다해 사과한다"며 "청취자들이 느꼈을 불편함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으로 고찰했다. 또한, 미디어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점 중에 저희의 잘못된 점, 반성할 점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개선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사과 후에도 비난 여론이 계속되자 비와이는 "실제 상황과는 다른 내용의 악의적 편집과 날조만을 보고 작성된 선 넘은 악성 댓글은 절대 지나치지 않겠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경이로운 소문' 후반 작가 교체 "협의 하에 하차"
매회 시청률 새 역사를 쓰며 화제를 모은 '경이로운 소문'이 작가가 교체됐다.
17일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측은 "여지나 작가가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 상호 협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지나 작가는 12부까지 집필을 완료, 지난 16일 방송된 13부는 유선동 감독이 직접 대본을 집필한 것으로 전해졌다. 17회 이후 방송되는 14부부터는 김새롬 작가가 새롭게 투입돼 남은 이야기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던 '경이로운 소문'의 갑작스러운 작가 교체설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이정수, 층간소음+커플 자리뺏기 논란 사과
개그맨 이정수가 층간소음, 커플 자리뺏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정수는 18일 자신의 SNS에 "층간소음이 논란이 되고 진짜 많이 놀랐다"며 "솔직히 층간소음의 레젼드라고 불릴 만큼 처신하지 않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정수가 2년여 전 홈파티를 즐기고 층간소음을 유발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이정수는 "일단은 제가 잘못했다"며 당시 이웃과 화해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명 후에도 '이정수씨 왜 거짓말 하세요?'라는 반박글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여기에 지난 2018년 5월 서울 청계천에서 일반인 커플 자리를 빼앗았다는 논란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 이정수는 "가볍게 적은 이유는 층간소음의 문제를 가벼이 여긴 것이 아니라 저는 실수했고, 이렇게 해결했다고, 그 후 나름 주의하며 살았다고 생각해서였다"며 솔직히 두려웠다. 진짜 내가 모르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며 살았다는 것이 너무 두려웠다"며 과거 살던 아파트를 찾아 자신이 살던 앞집과 아랫집에 살던 이웃을 찾아 사과했다고 밝히며 본인의 연락처를 남겼다.
◆ 박시연,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후회하고 깊이 반성"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배우 박시연이 직접 사과 입장을 전했다.
박시연은 20일 자신의 SNS에 "안일하게 생각한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박시연은 17일 오전 11시 30분쯤 송파구 잠실동 한 삼거리에서 외제차를 몰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박시연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박시연은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하여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박시연 역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에이미, 5년 만에 한국땅 밟았다 "새 출발하고 싶다"
방송인 에이미가 5년만에 한국땅을 밟았다.
20일 오후 7시 20분쯤 에이미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에이미는 한국에 돌아온 소감에 대해 "표현할 수가 없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가족들 만날 생각만 했다"며 "우선은 (입국)금지 5년이 끝났고 가족과 있고 싶은 마음이 있고 새 출발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선 "따로 없다. 추후에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2014년 졸피뎀을 추가 투약한 혐의로 그해 9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출국명령 처분을 내려 강제 추방당했다. 이후 2017년 한국에 거주 중인 남동생 결혼식 참석을 위해 체류 승일을 받아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 휘성,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첫 재판 중…선고기일 3월 9일 예정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21일 뉴데일리는 휘성이 지난 1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휘성과 함께 기소된 지인A씨는 혐의사실을 인정했으며 휘성 선고기일은 오는 3월 9일로 예정됐다.
휘성은 지난해 12월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2013년 군 복무 중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당시 "치료 목적이었다"고 해명, 2013년 7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4월에도 두 차례 약물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이정수SNS, 아이오케이컴퍼니]